김성근 감독부터 봉준호 감독까지…러셀 크로, 휴잭맨, 맷 데이먼 등 해외 셀럽도 다수
[더팩트|권혁기 기자] 가수 이효리가 JTBC '뉴스룸' 출연을 놓고 조율 중인 가운데 역대 '뉴스룸' 게스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이효리가 '뉴스룸' 출연을 놓고 세부 일정을 체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3' 등 복귀를 앞둔 이효리가 '뉴스룸'으로 기타 예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룸'은 매주 목요일마다 대중문화 초대석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최순실 등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이후 '뉴스룸'은 대중문화 초대석을 중단했다. 워낙 사회적 이슈가 많았기 때문. 이에 비틀즈 멤버 링고스타가 지난해 11월 3일 '뉴스룸'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뉴스룸'은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2014년 9월 25일부터 야구감독 김성근, 김훈 작가, 손연재, 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서태지, 임순례 감독, 윤태호 작가, 염정아, 제이슨 므라즈, 한석규, 김혜자, 러셀 크로, 김창완, 안성기, 윤여정, 이문세, 박진영, 허영만 화백, 지드래곤, 윤계상, 류승완 감독, 김고은, 최동훈 감독, 배두나, 강풀 작가, 이승환, 가수 전인권, 강동원, 윤종신, 싸이, 황정민, 정우성, 바둑기사 이세돌,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휴잭맨, 태런 에저튼, 오달수, 임수정,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박찬욱 감독, 손예진, 조진웅, 맷 데이먼, 공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하정우, 차승원, 윤정희, 김기덕 감독, 윤여정, 송강호, 봉준호 감독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출연했다.
'뉴스룸'은 손석희 앵커의 매끄러운 진행과 인터뷰, 그리고 평소 한국 미디어에서 볼 수 없었던 해외 셀럽들의 출연, 좋아했던 배우와 가수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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