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고지용·승재, 헤어피스 꽂았다…파격 변신에 '폭소'

'슈퍼맨' 스틸 속 고지용-승재 부자. 고지용 승재 부자(맨위 왼쪽부터)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태원 나들이에 나선다. /KBS 제공

'슈퍼맨', 185회 '아이는 놀면서 자란다' 편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고지용 승재 부자가 파격 헤어 변신을 한다.

고지용과 승재는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5회 '아이는 놀면서 자란다' 편에서 이태원 나들이에 나서 다채로운 경험을 갖는다.

공개된 스틸 속 고지용과 승재 부자는 평소와 다른 머리 모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곱게 딴 헤어피스를 뒤로 묶은 고지용, 길게 늘어뜨린 헤어피스를 머리에 꽂은 승재는 영화 '반지의 제왕' 속 레골라스를 연상케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태원으로 향한 고지용과 승재는 미용실을 찾았다. 헤어 스타일링북을 보며 한참 고민한 고지용은 옆에 있던 외국인 손님 추천으로 머리 모양을 결정했다.

고지용은 순식간에 모두가 깜짝 놀랄 만큼 달라졌고, 이어 승재도 변신에 도전했다. 머리 모양 하나로 평소와 다른 이미지를 뿜어낸 고지용과 승재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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