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최윤슬이 2017희망농구올스타 MC를 맡아 나눔선행을 실천했다.
최윤슬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 올스타 2017' 자선경기 MC로 나섰다.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7'에는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과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온드림스쿨)학생, 소외계층 무료농구교실(한기범과 GKL희망농구단)학생,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나눔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7' 자선경기에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인기 연예인들이 재능나눔으로 참여, 뜻깊은 행사에 함께했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두경민, 서민수, 김영훈, 김민수, 김준성, 최원혁, 이현석, 기승호, 장재석, 전정규, 정영삼, 차바위, 박재한, 오세근, 박상오, 김영환, 김태형, 이승준 등 프로농구선수와 박재민, 백준서, 박광재, 김태우, 여욱환 등이 연예인 선수로 참가했다.
MC는 배우 김덕현, 최윤슬이 맡았으며, 애국가는 성악가 권순동, 축하공연은 NCT DREAM, MVP, 젤리걸 등이 화려하게 꾸몄다. 최윤슬은 5년째 MC를 진행하며 나눔문화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인 LOVE COIN 이벤트에는 탤런트 최영환, 김형일, 임성민 등이 힘을 보탰다.
경기결과는 사랑팀이 희망팀에 91-87로 승리했으며 희망농구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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