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입대 3일 만에 '귀가조치'. 가수 서인국이 '거골 골연골병변' 진단을 받고 훈련소에서 귀가조치 받았다. /더팩트 DB
서인국, 31일 '귀가조치' 원인은 '거골 골연골병변'.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가수 서인국이 입대한지 3일 만에 귀가 조치를 받았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서인국은 지난달 31일 질병을 이유로 귀가조치 받았다. 사인은 '좌측 발목 거골 골연골병변'으로 알려졌다.
거골 골연골병변은 발목의 뼈 중 거골에 주로 발생하는 병이다. 발목이 다치거나 전혀 다친 적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다. 2,30대 남성에게 70% 정도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지속되는 만성적 발목 관절 통증 이나 부종이 발생한다. 따라서 발목을 삐고난 후 3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의심해야 한다.
귀가 조치를 받은 서인국은 향후 재검 결과에 따라 현역 재입대하거나 사회복무요원 또는 면제 판정을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병무청 지정 병원에서 신체 검사를 다시 받은 후 병무청으로부터 재입영날짜를 한 달 전에 통보 받는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해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와 MBC 드라마 '쇼피왕 루이'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군입대를 위해 일정을 잡지 않고 입대 날짜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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