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살해 위협.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위협글이 게재된 가운데 소속사는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위협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25일 자신의 SNS에 "4월1일 캘리포니아 공연에서 지민을 죽일 것"이라며 "지민이 '라이(Lie)'를 부를 때 가방에 있는 총으로 쏠 것"이라는 영문 글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은 공연장 좌석 배치도, 총, 피 묻은 손, 피 흘리는 돼지 사체 등 사진을 함께 올렸다.
지민 살해 위협에 소속사는 "안티팬 글로 추정한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현지 경찰의 협조를 구해 공연장 보안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누리꾼은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일과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혼다센터에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러지 에피소드3 더 윙스 투어'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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