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카이 시즌2', 4월 6일 첫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손태영 기은세,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뷰티스카이 시즌2'에서 서로 다른 매력과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손태영 기은세 경리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KT정보전산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스카이티브이(skyTV) 새 예능 프로그램 '뷰티스카이 시즌2' 녹화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맏언니 손태영은 "제가 맏언니라서 너무 편하다"고 소탈하게 웃어 보였다. 그는 "동생들이 잘 따라와 주고 두 사람과 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는 게 이번이 처음인데 이미 자주 본 사람들 같은 느낌이 든다"고 기은세와 경리에 대한 친밀감을 표했다.
경리는 "저는 녹화하면서 많이 떨고 있다"고 긴장하면서 녹화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언니들이 편하게 대해준다"며 "지금도 호흡이 좋지만, 계속해서 맞춰가면 더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세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호흡과 활약을 기대케 했다.
기은세는 세 명의 호흡에 대해 "딱 맞는 것 같다"고 자부했다. 이어 "저는 언니는 손태영 씨 같은 차분한 분위기의 분과 잘 맞고, 동생은 경리 씨 같은 에너지 넘치는 분과 잘 맞는다. 두 사람이 그런 성격이라 잘 맞는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날 손태영은 기은세와 경리의 매력으로 각각 아기자기한 면, 섹시한 면을 꼽았다. 그는 기은세에 대해 "차분하고 여성스럽다"며 "사람들이 저보고 여성스러울 것 같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은세 씨는 아기자기한 면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 경리에 대해서는 "섹시하다"며 "경리 씨가 화장법 등에 섹시하고 화려한 면이 있다. 그런 메이크업을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세 MC는 '뷰티스카이 시즌2'의 차별점으로 극적으로 실험하고 자세하게 분석하는 코너, 뷰티 대결을 SNS로 생중계하는 코너 등을 꼽았다. 손태영은 "진짜 스튜디오에 장비를 가져와서 마사지를 해보고 얼마나 슬림해지는지 사실적으로 보여드린다. SNS로 실시간으로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면서 MC의 뷰티 배틀을 보여드리는 코너도 새롭다"고 설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뷰티스카이 시즌2'는 손태영 경리 기은세 등 세 MC가 발 빠른 뷰티 트렌드 정보들을 알려주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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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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