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첫 방한 소감은?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17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페미니스트로 변신한 스칼렛 요한슨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게티 이미지 제공
스칼렛 요한슨 페미니스트 변신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영화 '공각기동대'로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페미니스트로 변신한 스칼렛 요한슨의 근황이 주목 받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여성차별 철폐와 여성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페미니스트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세계 여성의 날에 앞서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여성의 행진'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여성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더나아가 스칼렛 요한슨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함께 성소수자, 동물 권익 보호 단체와 폭넓게 연대하며 시민운동가로서 운신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1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르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더쉘'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게 됐다. 늘 오고 싶었다. 기쁘고 기대가 많다. 너무나 큰 자부심을 느끼는 작품으로 오게 돼 더 기쁘다"며 "훌륭한 여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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