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 이유리와 연기 호흡에 대해 "소탈한 성격에 연기 합 맞추기 수월했다"고 말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더팩트|권혁기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 이유리와 호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유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류수영은 "이유리의 소탈한 성격에 연기 합 맞추기가 수월하다. 특히 격투신(scene)에선 몸을 사리지 않아 더욱 현장감이 산 것 같다"며 "감독님이 주신 큰 틀 안에서 함께 상의도 하고 애드리브로 채우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영(차정환 역)과 이유리(변혜영 역)는 1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3회에서, 티격태격하며 '톰과 제리 커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것과 달리 LTE급으로 급변하는 애정 전선을 펼쳐 극에 흥미를 더했다.
특히 8년 전 이별의 이유를 물으며 으르렁대던 류수영과 이유리의 극적인 난투극과 화해는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 했다. 그러나 이유리는 '심신상실 상태'에서 벌어진 해프닝일 뿐이라며 애매모호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는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 지난 방송 말미에는 "다시 사귀자"며 웃음을 띄고 있는 류수영과 이와 반대로 시큰둥한 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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