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로건'이 주말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었다. /영화 '로건' 스틸
[더팩트|권혁기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울버린 시리즈 마지막 '로건'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 동안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63만 3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107만 9900여명을 기록했다. 3월 1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거둔 쾌거로, '엑스맨 탄생: 울버린'(44만 3700여명) '더 울버린'(77만 6700여명)이 기록한 첫 주말 스코어를 가분히 넘었다.
한국형 스릴러 '해빙'도 '로건'과 함께 쌍끌이 흥행 중이다. '해빙'은 같은 기간 43만 3100여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90만 96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23아이덴티티' '재심'이 각각 17만 9100여명(누적 관객 152만 7400여명) 13만 3600여명(누적 관객 226만 6900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박스오피스 5위는 '트롤'로, 주말간 4만 8000여명(누적 관객 64만 2700여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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