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K팝스타6' TOP 10 진출자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될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TOP 10 최종 진출자가 가려진다. '배틀오디션' 각 조 2위 참가자들의 재대결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제 유지니, 김소희, 백선녀, 성유진 등 4명의 무대만 남았다.
'K팝스타6'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배틀오디션' 마지막 에피소드를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텍사스 소녀 이성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난 19일 방송에서 강력한 TOP 10 후보로 꼽히던 텍사스 서당 소녀 이성은이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부진한 무대를 보여줘 충격을 안겼다. 방송 직후 온라인과 SNS 상에는 이성은의 탈락을 걱정하는 수많은 댓글이 이어졌다. 그동안 천재성을 발휘하며 극찬을 받아온 이성은이기에 중요한 무대에서의 실수가 더욱 뼈아픈 상황. 앞선 무대를 봐서 꼭 살려내야 한다는 의견과, 컨디션도 실력이라 어쩔 수 없이 탈락해야 한다는 엇갈린 의견으로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3인의 심사위원 역시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만큼 과연 이들이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솔로로 맞붙게 된 JYP 걸 그룹, 생존 가능성은?
솔로로 2위 재대결에 나선 'JYP원스'의 이수민과 전민주가 재대결 무대에서 각자의 매력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이제 김소희의 솔로 무대만이 남았다. 'YG걸스'와 'JYP원스' 빅 매치 당시 승리한 김혜림, 크리샤 츄, 고아라가 TOP 10으로 직행한 가운데 남아있는 JYP 연습생 멤버 중 몇 명이 살아남아 TOP 10에 합류하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 박진영이 가진 '구제권' 과연 누구에게 사용할까?
'배틀오디션' 직전, 탈락자 '구제권'을 걸고 세 기획사의 기습 배틀이 펼쳐졌다. 대결 결과는 JYP의 승리였다. 승자의 특권으로 구제권을 얻게 된 박진영이 단 한 장의 구제권을 누구에게 쓸지도 관심거리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TOP 10에 오른 이들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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