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듀오 오브로젝트가 신곡 '도즈 워 더 데이즈'를 공개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닭과 오태석. /㈜RBW 제공
오브로젝트, 추억 어루만지는 목소리 '세 번째 입맞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형제듀오 오브로젝트(오태석, 윤닭)와 어쿠스틱 감성 인디 밴드 스탠딩에그가 겨울 감성을 깨우는 발라드로 뭉쳤다.
소속사 ㈜RBW는 31일 "오브로젝트가 오는 3월 컴백을 앞두고 다음 달 1일 오전 0시 각종 응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버 프리싱글 '도즈 워 더 데이즈(Those were the days)'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즈 워 더 데이즈'는 쓸쓸한 기타와 첼로 선율과 가사가 추운 겨울에 잘 어울려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프리싱글로 공개하게 됐다. 오브로젝트가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올릴만큼 공을 들였다.
특히 이번 곡은 오브로젝트가 앞서 발매한 '햇살이 아파', '무지개' 등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스탠딩에그와 세 번째 콜라보 곡이다. 오브로젝트의 섬세하고 아련한 목소리와 스탠딩에그의 깊은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의 귓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년 돌아오는 추운 겨울, 누구나 하나씩 가슴 속에 곱게 담아 둔 추억과 함께 오브로젝트의 목소리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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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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