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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종영 D-3, 시청률 20%대 돌파 성공

  • 연예 | 2017-01-13 09:24

배우 성동일과 전지현, 이민호(왼쪽부터) 주연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시청률 20% 고지를 점령했다. /이덕인 기자
배우 성동일과 전지현, 이민호(왼쪽부터) 주연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시청률 20% 고지를 점령했다. /이덕인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1위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20%대 벽을 넘어섰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시청률 2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8.9%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맨몸의 소방관'은 4.1%,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더 비기닝'은 2.7%를 기록한 것보다 3배를 훌쩍 넘는 기록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종영까지 3회를 앞두고 있다. 인어 심청(전지현 분)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고, 허준재(이민호 분) 아버지 허일중(최정우 분)은 죽음을 맞았다.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실마리가 풀릴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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