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싱글 '악몽' 발표한 그룹 드림캐쳐. 신예 그룹 드림캐쳐는 13일 정오 데뷔 싱글 '악몽'을 발표한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림캐쳐 "노래 듣는 분들께 좋은 기운 드리고 싶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신예 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가 팀 이름 뜻과 데뷔 싱글 타이틀곡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드림캐쳐 리더 지유는 지난 9일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악몽을 잡아주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의미처럼 노래를 듣는 분들께 좋은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팀 이름 뜻과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름 때문에 데뷔곡이 밝은 곡이 아닐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악몽'이 콘셉트"라고 말해 이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 멤버 7명이 각각 '낯선 사람을 쫓는 악몽' '낯선 곳을 헤매게 하는 악몽' '온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악몽' '온몸에 상처를 입히게 하는 악몽'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는 듯한 악몽' '좁은 공간에 가두는 악몽'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악몽' 등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계속 꿈 얘기로 콘셉트를 풀어나갈 것"이라며 "이번에는 악몽이지만 다음에는 좋은 꿈을 꿀 수도 있다. 어떤 꿈을 꿀지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드림캐쳐는 13일 정오 데뷔 싱글 '악몽'을 발표,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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