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 이찬동이 신곡 '아임 파인(I'm Fine)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 열연을 펼쳤다.
브로맨스는 6일 오전 0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 음원 및 타이틀곡 '아임 파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아임 파인'은 히트작곡가 김도훈표 발라드 곡으로 정통발라드 사운드 위에 프리페어드 피아노의 리듬요소가 가미되어 현대음악적인 색다른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여기에 브로맨스의 화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절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별은 힘들지만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가슴 아픈 마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청자들의 마음을 아련하게 한다.
뮤직비디오는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안되는 연애' 케이윌 '니가 하면 로맨스' 등으로 세련된 영상미를 보여준 쟈니브로스 임석진 감독이 작업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남녀관계뿐 아니라 친구,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이별 이야기들을 마치 한 편의 독립 영화를 보는 듯한 화면으로 풀어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뭉클한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별 장면을 통해 눈은 울고 입은 웃게 만든다.
특히 멤버 이찬동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연인과 다투고 헤어지는 감정 연기를 소화해 인상을 남겼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아련함을 지닌 브로맨스 멤버 네 명의 새로운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한편 브로맨스는 6일 오후 5시 방송될 KBS2 '뮤직뱅크'에서 '아임 파인' 무대를 공개하고 신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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