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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엄앵란 유방암 희화화'에 엄앵란 "돈 벌려다 보면…용서"

  • 연예 | 2017-01-05 18:13

정이랑 엄앵란 희화화 논란. 정이랑(왼쪽)이 '엄앵란 유방암 희화화' 논란을 빚은 가운데 당사자인 엄앵란은 5일 언론 인터뷰에서
정이랑 엄앵란 희화화 논란. 정이랑(왼쪽)이 '엄앵란 유방암 희화화' 논란을 빚은 가운데 당사자인 엄앵란은 5일 언론 인터뷰에서 "돈 벌고 살려다 보면 그럴 수 있다"며 용서했다./JTBC·채널A 방송 화면

정이랑, 엄앵란에게 직접 전화해 사과

[더팩트 | 오경희 기자] 정이랑이 '엄앵란 유방암 희화화' 논란을 빚은 가운데 당사자인 엄앵란은 "돈 벌고 살려다 보면 그럴 수 있다"며 용서했다.

5일 엄앵란은 한 연예매체와 인터뷰에서 'SNL8'이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왜 중징계를 받느냐"면서 "정이랑이 직접 전화로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엄앵란은 또 "(정이랑에게) 돈 벌고 살려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알았으니 편하게 자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말 정이랑은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엄앵란 분장을 한 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가슴 얘기만 나오면 부끄럽다. 잡을 가슴이 없다"고 연기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SNL8'은 방통심의위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ari@tf.o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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