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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 생애 첫 생일파티 '감격'

  • 연예 | 2017-01-05 21:30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전지현은 자신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미소 짓고 있다.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전지현은 자신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미소 짓고 있다.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전지현, 첫 생일파티 앞두고 환한 미소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이 생애 첫 생일파티에 나선다.

5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진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15회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전지현은 직접 요리를 하며 생일상 차리기에 나서고 있다. 생일의 주인공인 심청(전지현 분)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심청의 옆에는 단짝 허준재(이민호 분)가 아닌 태오(신원호 분)가 있어 준재의 행방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생일파티에는 청의 절친인 서유나(신린아 분)도 참석해 눈길을 끈다. 유나는 고깔모자를 쓰고 태오와 나란히 앉아 청의 생일을 축하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 속 참석자는 태오와 유나뿐이어서 또 어떤 이들이 파티에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인어에게 뭍에서의 생일파티는 다소 특별한 상황"이라며 "청이 왜 생일파티를 열게 됐는지, 어떻게 생일이 이 날로 정해졌는지 그 비밀이 오늘 15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청의 생일파티 현장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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