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0살 맞은 스타들의 활약을 기대해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힘찬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는 가운데 올해 막 스물이 된 1998년 출생자들은 그 감회가 더 특별할 수 밖에 없다.
올해 성년이 된 스타들에게는 이번 2017년이 일상생활에서도 물론이지만, 대중 앞에 비쳐지는 모습도 미성년 때와는 크게 다르다. 이미지와 콘셉트 설정 등 성년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에 섰기 때문이다. <더팩트>가 이들의 활동과 앞날을 응원하며, 20세가 된 스타를 모아봤다.
◆ 신비 엄지·다현·주결경·성소 등 더 반짝반짝 빛날 女 아이돌
20세가 된 스타 가운데 무대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다수 여자 아이돌이 눈에 띈다.
지난해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곡에서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 이른바 '파워청순돌' 여자친구 멤버 신비 엄지, '치어 업' 'TT' 등으로 열풍을 몰고 온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올해 성인이 됐다.
또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발탁돼 가요계에 입성했고, 아이오아이 해체 후 올해 데뷔하는 플레디스 걸즈 멤버로서 활약을 예고한 주결경이 20살을 맞았다.
이외에도 우주소녀 성소 은서 미기, 에이프릴 채원, 러블리즈 정예인, 모모랜드 나윤, 베리굿 다예 고운 세형, 씨엘씨 장예은 엘키 등이 올해 20세가 돼 앞으로 더욱 폭넓은 매력을 발산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 승관·버논·디노·정찬우·문빈 등 男 아이돌 활약을 기대해
올해 20살을 맞은 다수 남자 아이돌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한해 '예쁘다' '아주 나이스' '붐붐' 등 곡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무대 퍼포먼스를 펼친 세븐틴 승관 버논 디노, 지난 2015년, 지난해에 이어 한-중-일 3개국 신인상을 석권한 아이콘 멤버이자 지난 2005년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서 최강창민 아역으로 활약한 정찬우가 20세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정찬우와 마찬가지로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서 유노윤호 아역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비롯해 업텐션 샤오 환희, 펜타곤 우석 키노 유토, 로미오 현경 등이 올해 성년이 됐다. 이들의 활발한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 MC그리·신동우·서신애 등 멋진 활동을 부탁해
어릴 적부터 연예계 활동을 한 다수 스타가 벌써 20살을 맞았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놀라우면서도 반가운 마음을 안긴다.
래퍼의 꿈을 이룬 개그맨 김구라 아들 MC그리,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신동우가 올해 20세가 됐다. 또 지난 2005년 '서울우유' CF로 데뷔해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배우 서신애가 성인 연기자로 거듭났다.
이 밖에도 지난해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OST '후 아 유'로 음원 순위를 석권한 가수 샘 김 등이 올해 성인이 됐다. 20살이 된 스타들의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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