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정택현이 매니지먼트선과 전속 계약했다. /매니지먼트선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아역배우 정택현(14)이 매니지먼트선에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선 측은 27일 "'어린이판 런닝맨'으로 불리며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투니버스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막이래쇼 시즌7'과 최근 종영한 투니버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시즌1, 2'를 통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역배우 정택현이 매니지먼트선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택현은 2006년 키즈 모델로 데뷔, 2009년 EBS 리얼리티쇼 '유아독존' MC를 시작으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 투니버스 '막이래쇼 무작정여행단' MC등을 통해 안정되면서도 밝고 재치 있는 진행 솜씨와 훈훈한 면모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엄마를 기다리며'(2009년)를 통해 배우로도 입문한 정택현은 KBS2 드라마 '굿닥터', JTBC '공중잔혹사-꽃들의 전쟁', KBS2 '감격시대', tvN '삼총사', MBC '압구정백야', MBC '엄마' 등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매니지먼트선은 "정택현이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지니고 있는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니지먼트선에는 배우 정지훈, 허재호, 이승욱 이외에도 아역배우 오유진, 이은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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