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개과천선. 심은진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 화면 캡처
'사랑이 오네요' 이훈 징역 10년, 심은진 풀려나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사랑이 오네요' 심은진이 개과천선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 연출 배태섭) 119회에서 악행을 저지른 김상호(이훈 분)는 징역 10년을, 신다희(심은진 분)는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신다희는 풀려난 후 자신의 죄를 뉘우쳤고 다시는 못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한쪽 다리를 잃었음에도 일을 구하고 이은희(김지영 분)에게도 용서를 빌며 예전과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
김상호는 죄를 뉘우치지 못했다. 그는 탄원서를 써 자신의 형량을 줄여준 이해인(공다임 분)에게도 고마워할 줄 몰랐다. 그러나 또 다른 자식들 김아영(이영유 분)과 김호영(성민 분) 앞에서는 애써 의연한 척했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과거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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