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나다. 그룹 와썹 나다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종영 후 많은 스케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남윤호 기자
나다, '언프리티' 종영 후 '행복한 비명'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그룹 와썹 나다가 링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나다는 1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감기에 걸렸다는 소식과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번엔 앞으로의 스케줄을 위해 맞은 거지만 지난주엔 진짜 아파서 맞으러 갔는데, 간호사분이 세 번이나 찌르고 멍도 심하게 들어서 지능 안티인가를 고심해봤다"며 "이번엔 지레 겁먹고 멍 안 들게 해달라고 하다가 '언프리티 잘 봤다'고 하셔서 조용히 있었다"고 병원에 들른 에피소드를 밝혔다.
링거 투혼을 발휘한 나다. 나다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링거 투약 사진을 올렸다. /나다 인스타그램
이어 나다는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는 역대급"이라며 팬들의 건강도 살뜰이 챙겼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관계자는 "나다의 건강을 생각해 지속적인 대화로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지만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본인이 의욕을 보이고 있다"며 "무리가 올 시에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다 역시 소속사를 통해 "소중한 스케줄에 행복하다. 어렵게 주어진 기회인 만큼 좋은 면모로 보답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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