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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열쇠고리 키스로 역대급 엔딩 연출

  • 연예 | 2016-10-13 08:38

'1%의 어떤 것' 하석진과 전소민이 열쇠고리 키스로 역대급 엔딩을 연출했다.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방송 캡처
'1%의 어떤 것' 하석진과 전소민이 열쇠고리 키스로 역대급 엔딩을 연출했다.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방송 캡처

달콤살벌 첫 데이트에 가슴 설렘 주의보

[더팩트|권혁기 기자]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하석진과 전소민이 3회 만에 열쇠고리 키스로 역대급 엔딩을 연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드라맥스 '1%의 어떤 것'에서는 극적인 계약연애 타결 이후 만난 재인(하석진 분)과 다현(전소민 분)의 달콤살벌 첫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초반 음악회 데이트부터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아찔한 로맨스를 펼쳤다.

특히 클래식 음악회 데이트 중 졸고 있는 다현을 향해 읊조린 재인의 "클로즈 유얼 아이즈 앤드 아윌 키스 유(Close your eyes and I'll kiss you)"라는 대사로 여성 시청자들을 다현에 빙의하고픈 충동을 일으키게 하더니 엔딩 장면에서 열쇠고리 키스신으로 안방을 초토화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회는 리메이크 버전만의 업그레이드 된 로맨틱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13년 전 드라마에서 열쇠고리를 들고 키스를 시도하던 재인은 다현에게 강렬하게 차이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이에 13일 방송될 4회에서 깜짝 키스 이후 다현과 재인의 로맨스에 급진전이 찾아올지 궁금증까지 자아내고 있다.

열쇠고리 키스로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 하석진과 전소민의 다음 이야기는 13일 오후 9시 방송 '1%의 어떤 것' 4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금~월요일 자정 독점으로 공개되는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도 먼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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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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