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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최창엽, '황금주머니' 캐스팅 최종 불발…녹화분 없어"

  • 연예 | 2016-10-08 16:35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최창엽. MBC 측이 배우 최창엽의 '황금주머니' 캐스팅에 대해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최창엽. MBC 측이 배우 최창엽의 '황금주머니' 캐스팅에 대해 "이미 최종 불발된 상태"라고 밝혔다. /최창엽 인스타그램

MBC 측 "최창엽, 논란 전 이미 캐스팅 불발"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MBC 측이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최창엽의 '황금주머니' 캐스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8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최창엽이 캐스팅 후보에 있었지만 최종 불발됐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창엽은 첫 대본 리딩 전 캐스팅이 불발됐다. 또 큰 비중의 역할이 아니라, 배우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 이미 첫 촬영이 시작됐다는 전언이다.

앞서 최창엽은 지난달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황금 주머니'는 '워킹맘 육아대디'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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