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두스타 진해성, 고 손인호 대표곡 '울어라 기타줄' 열창

'가요무대'에 출연한 그룹 두스타 멤버 진해성. 그룹 두스타 멤버 진해성은 29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두스타 진해성, 나이 가늠하기 어려운 애절한 무대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그룹 두스타 멤버 진해성(26)이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펼쳤다.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진해성이 29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8월의 신청곡 편에 출연했으며 고 손인호의 '울어라 기타줄'을 열창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해성이 부른 '울어라 기타줄'은 1950~6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로 '해운대 엘레지' '한 많은 대동강' '비나리는 호남선' 등 고 손인호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다.

'울어라 기타줄' 열창하는 그룹 두스타 멤버 진해성. 그룹 두스타 멤버 진해성은 29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고 손인호의 '울어라 기타줄'을 열창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진해성은 이전에도 애창곡으로 '울어라 기타줄'을 꼽으며 해당 곡을 소화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진해성 외에도 남일해 진송남 서지오 박우철 오은정 금잔디 등이 출연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