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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모리유, 손글씨로 종영소감 "그립고 많이 보고 싶을 것"

  • 연예 | 2016-08-03 11:04
KBS2 '뷰티풀 마인드'에서 이해주 역을 맡았던 모리유가 손글씨로 종영소감을 밝혔다. /모리유 인스타그램
KBS2 '뷰티풀 마인드'에서 이해주 역을 맡았던 모리유가 손글씨로 종영소감을 밝혔다. /모리유 인스타그램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더팩트|권혁기 기자] '뷰티풀 마인드' 모리유가 센스만점 손글씨로 종영소감을 전했다.

KBS2 '뷰티풀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 PA간호사 이해주를 연기한 신인배우 모리유는 2일 오후 마지막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에 손글씨로 종영소감을 남겼다.

모리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서 늘 이해주를 이쁘게 담아주시려고 애쓰셨던 감독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립고 또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많이 보고싶을거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걸 배우고 가슴에 좋은 추억들을 안고, 마지막 방송을 보니 꼬끝이 찡하네요.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모리유는 '뷰티풀 마인드'에서 극중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진 심뇌혈관센터 PA 간호사 이해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로 데뷔해 드라마 '여인의향기' '직장의 신' '야경꾼일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던 모리유는 차기작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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