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종영되는 '신의 목소리'. SBS '신의 목소리'가 다음 달 15일에 2시간 30분 확대 편성으로 종영된다. /SBS 제공
'신의 목소리' 8월 10일 방송분은 결방, 15일에 이어져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가 광복절에 종영을 확정 짓고 2시간 30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SBS 관계자는 28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신의 목소리'의 다음 달 10일 방송분은 결방된다. 15일 오후 5시 30분에 2회 연속 방영으로 종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분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8월 6~22일)으로 인한 예능 편성의 변동에 의해 결방됐다.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신의 목소리'의 오는 10일 방송분은 리우 올림픽으로 인해 결방됐다.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공식 홈페이지
이로써 '신의 목소리'는 기존에 방송되던 수요일이 아닌 15일 월요일에 두 회차가 합쳐져 마지막 인사를 건네게 됐다. 마지막 회차는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해 2시간 30분 동안 방송된다.
앞서 '신의 목소리' 측은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게 아니라 시즌 1이 끝날 뿐"이라며 "재정비를 마친 후 내년쯤 두 번째 시즌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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