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를 앞둔 DJ 조이. DJ 종가 다음 달 정식 가수 데뷔를 위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조조컴퍼니 제공
DJ 조이 측 "가수 데뷔? 더 큰 음악세계에 발을 내딛기 위해"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DJ 조이(본명 주기쁨)가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클럽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DJ 조이가 다음 달 정식 가수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기존에 발매한 일렉트로닉 앨범이 아닌 가수로서, DJ 조이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길 예정이다.
소속사 조조 컴퍼니 측은 "DJ 조이가 더 큰 음악세계에 발을 내딛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클럽 DJ로서만이 아닌 가수 DJ 조이로서 대중에 다가가려 한다"고 밝혔다.
DJ 조이는 지난 2014년 11월 첫 번째 일렉 앨범 '코리아 바운스 제너레이션'로 클럽신에 데뷔했다. 이후 총 네 장의 일렉트로닉 앨범을 발매했고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버' '빅버드 뮤직페스티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DJ 조이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에 출연한데 이어, 실용음악 대학교수로 강의에 나선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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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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