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러 갑니다.'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자신의 노래로 풀어낸 뮤지컬 '페스트' VIP 공연에 참석한다. /더팩트 DB
2015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1년여만
[더팩트|권혁기 기자] '문화대통령' 서태지(44, 본명 정현철)가 알베르 카뮈 동명 소설 '페스트'를 원작으로, 자신의 노래 20여 곡으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 '페스트' 공연 관람을 위해 공개석상에 선다.
서태지컴퍼니 측 관계자는 14일 오전 <더팩트>에 "서태지가 뮤지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원작자인만큼 애정이 있어, 오는 27일 VIP 초대 공연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공연 관람에 앞서 포토월에 서는 등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2015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1년여 만이다.
'페스트' 주인공 리유 역에는 김다현, 손호영, 박은석이 캐스팅됐으며 랑베르 역에는 김도현, 윤형렬이 연기한다. 린지, 오소연, 김수용, 조휘, 정민, 조형균, 박준희, 황석정, 김은정, 이정한이 호흡을 맞춘다.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로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한편 서태지는 현재 9집과 관련된 DVD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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