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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이진성, RBW와 전속계약…마마무와 한솥밥

  • 연예 | 2016-06-17 15:12

최근 RBW와 계약을 맺은 먼데이키즈 이진성. 그는 마마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RBW 제공
최근 RBW와 계약을 맺은 먼데이키즈 이진성. 그는 마마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RBW 제공

"음악적 스펙트럼 넓힐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마마무와 한솥밥을 먹는다.

17일 주식회사 알비더블유(이하 RBW) 관계자는 "최근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진성이 보컬리스트로서 더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활동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성은 현재 새 앨범 작업 초기 단계이며 앞으로도 먼데이키즈라는 팀명을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먼데이키즈는 손꼽히는 최고의 감성보컬 그룹으로 지난 2005년 데뷔한 이후 '바이 바이 바이' '착한 남자' '가슴으로 외쳐' '발자국'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팀 리더이자 원년멤버인 이진성은 한승희와 임한별이 탈퇴한 후에도 홀로 팀명을 유지하며 새 앨범을 발매해 건재함을 보여줬다.

이진성이 제대 후 처음 발매한 스페셜 미니앨범 '리부트' 역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앨범에는 지난 2008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료 멤버 고(故) 김민수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곡 '너의 목소리'를 수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RBW는 양파 마마무 베이식 오브로젝트 에스나 등 실력파 가수가 대거 소속돼 있으며 김도훈 황성진 이상호 서용배 권석홍 등 프로듀서들이 포진해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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