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끌이 흥행 중인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곡성'.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주말동안 116만여명을 모집했다. '곡성'은 63만여명으로 쌍끌이 흥행에 나섰다.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곡성' 포스터
500만 돌파 '곡성', 주말동안 63만여명 기록
[더팩트|권혁기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주말동안 116만여명을 모집하는 등 '곡성'과 쌍끌이 흥행에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116만66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은 164만300여명. '곡성'은 63만3000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568만700여명이 선택했다.
이어 '앵그리버드 더 무비' '싱 스트리트' '계춘할망'이 각각 16만3200여명(누적 관객 44만8900여명) 9만4700여명(누적 관객 34만8500여명) 8만100여명(누적 관객 38만2500여명)을 불러들이며 3~5위에 랭크됐다.
한편 오는 1일에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개봉된다.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란 화제와 함께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의 불꽃튀는 연기대결, 말이 필요없는 하정우와 조진웅이 만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곡성'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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