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배우 박신양. 드라마 제작진은 연장을 위해 박신양을 설득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4회 연장 가능할까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배우 박신양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연장 방송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KBS 측이 아직 논의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20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연장 논의는 아직 진행되고 있다"며 여전히 연장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신양이 연장을 거절했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제작진이 아직 박신양을 설득하고 있는 단계다.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KBS 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4회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배우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박신양이 영화 촬영 일정으로 연장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검찰 내 비리를 견디지 못하고 내부 고발자가 된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 후 법을 지켜나가는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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