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그는 "팀을 떠난 후 시야가 크게 넓어졌다"고 말했다.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간적으로 성숙하는 계기, 시야 넓어졌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그룹을 떠난 후 많은 걸 배웠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소녀시대를 떠난 후 많이 변화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소녀시대를 나온 후) 시야가 넓어졌다.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됐다. 원래 하던 것도 다 새롭게 느껴지더라. 예전에는 내가 다 아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편하다. 주위 사람도 그렇고 좋아 보인다고 한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지금은 훨씬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인 것 같다. 많은 걸 보고 배우고 느끼는 시기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시카는 17일 첫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플라이'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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