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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스타어플] 갓세븐, 태국 방문에 6천여 팬 운집…'오 마이 갓'

  • 연예 | 2016-05-14 05:00

오 마이 갓세븐. 그룹 갓세븐이 태국 현지 팬들 6000여명으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 마이 갓세븐. 그룹 갓세븐이 태국 현지 팬들 6000여명으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한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5월 둘째 주에는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이 태국을 방문해 6000여 팬들과 만났습니다. 열기가 뜨거웠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갓세븐, 6월 콘서트 2만석도 전석 매진

태국을 방문한 GOT7이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GOT7(갓세븐)은 태국 단독 콘서트와 콘택트렌즈 기업 바슈롬의 태국 모델 발탁을 기념해 지난 11일 현지를 방문,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 방콕 엠콰티어​​(Emquatier)​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는 200여 개의 미디어가 몰리는 등 치열한 취재 경쟁이 벌어졌고, 레드카펫 행사에는 6000여 명의 팬이 운집하는 장관을 이뤘다.

GOT7은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로 종이 비행기 동시에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신곡의 제목 'Fly'를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로, 2000여 명의 팬들이 이벤트에 동참했다. GOT7이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종이 비행기를 날린 것으로 기록돼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많은 화제를 낳았다.

한편 GOT7의 기자회견이 열린 엠콰티어와 엠포리움(Emporium)에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GOT7 District - Fly For the World'라는 타이틀의 대규모 프로모션이 펼쳐졌다. 방콕의 대표적인 럭셔리 백화점인 엠콰티어, 엠포리움은 GOT7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활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를 오픈했다.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에 돌입한 GOT7은 오는 6월 11, 12일 태국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태국 임펙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하루 만에 2만석 전석이 매진돼, GOT7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펼쳐진 상해 콘서트에도 7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한류스타로 우뚝 선 GOT7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번 해외 투어는 데뷔 3년 만에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퍼포먼스형 아티스트'로 성장한 GOT7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추자현이 하면 무조건 1등? 배우 추자현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 '행복재일기'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더홀릭컴퍼니 제공
추자현이 하면 무조건 1등? 배우 추자현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 '행복재일기'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더홀릭컴퍼니 제공

◇ 추자현, 중국 드라마 '행복재일기'로 시청률 1위 '기염'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한중문화관광축제' 홍보대사에 이어, 2016 충칭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 홍보대사까지 중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추자현이 중국 드라마 '행복재일기(幸福在一起)'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률 1위를 기록, '시청률의 퀸'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최근 왕성한 국제적 활동을 선보인 추자현은 지난 1일 중국 CCTV를 통해 첫 방송된 드라마 '행복재일기' 출연 중이다. '행복재일기'는 지난 6~8일까지 3일간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촬영을 마친 '행복재일기'는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사랑을 싹 틔워가고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행복을 그린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로, 추자현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 풍파를 겪지만 이를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밝고 씩씩한 여인 '고우전전'으로 분해 기대를 모았다.

또한 추자현이 '대륙의 여신'으로 거듭나게 만든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회가적유혹' 제작진과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전에는 중국의 유일한 국가급 텔레비전 방송국 CCTV 황금 시간대에 편성돼 중국 시청자들뿐 아니라, 국내 팬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주소녀, 중국에서도 잘 나가요. 걸그룹 우주소녀가 중국 매거진 '한국풍향' 화보 촬영을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주소녀, 중국에서도 잘 나가요. 걸그룹 우주소녀가 중국 매거진 '한국풍향' 화보 촬영을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걸그룹 우주소녀, 중국 매거진 '한국풍향' 화보서 소녀 매력 발산

걸그룹 우주소녀가 한류 매거진 '한국풍향' 5월호 화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우주소녀는 공식 SNS에 중국 넘버원 한류 패션 라이프 매거진 '한국풍향'과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 했다. 공개된 화보 속 우주소녀는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러블리한 소녀들의 모습을 연출했다. 멤버들은 짧은 데님 팬츠에 컬러풀한 셔츠 매치해 스포티 캐주얼룩 스타일링을 완성, 시원한 섬머룩에서 파자마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각자 개성있는 외모와 함께 잘록한 허리라인과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낸 우주소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NO.1 한류 패션 라이프 매거진 '한국풍향'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풍향'은 한류스타 김우빈을 비롯해 박시후, 이동건, 남궁민, 걸그룹 여자친구 등의 화보와 인터뷰는 물론 핫플레이스와 최신 관련 제품들을 소개하며 중국의 NO.1 한류패션라이프매거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주소녀의 타이틀곡 'MoMoMo(모모모)'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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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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