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15% 기록 17일 방송에는 젝스키스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 특집,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더팩트 | 김민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5%(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퍼펙트센스 두 번째 이야기' 특집에 비해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 젝스키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16년 만에 함께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에 힘입어 프로그램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10.2%를 기록했으며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8.6%로 시청률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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