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중국 스크린 데뷔. 그룹 빅뱅의 탑이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정한 기자
'아웃 오브 컨트롤' 빅뱅 탑, 장백지와 고난도 액션연기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그룹 빅뱅 탑(29·본명 최승현)이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로 중국 배우 장백지와 호흡을 맞춘다.
최승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승현이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31일 독일에 입국해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웃 오브 컨트롤'은 영화 '패스트 퓨리어스&언리미티드', '파이널 컨트랙트' 등의 영화를 감독한 악셀 잔트가 메가폰을 잡는다. 여기서 최승현은 한국 국적의 인터폴로 출연해 고난도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승현의 상대역으로는 중국 톱 여배우 장백지가 출연한다. 이번 영화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장백지 역시 최승현과 함께 액션연기를 펼친다.
'아웃 오브 컨트롤'은 지난 2014년 개봉한 '타짜-신의 손' 이후 최승현의 영화 복귀작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이다. 그간 빅뱅 활동과 더불어 '포화 속으로' '동창생'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최승현이 '아웃 오브 컨트롤'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승현은 촬영 스케줄로 인해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빅뱅의 일본 팬 이벤트 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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