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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여태껏 러브라인 無…'응팔' 정환 역 탐나"

  • 연예 | 2016-03-07 16:21
강기영, 작품 속 러브라인 소망. 배우 강기영이 작품에서 단 한 번도 러브라인이 없었다고 밝혔다.  /bnt 제공
강기영, 작품 속 러브라인 소망. 배우 강기영이 작품에서 단 한 번도 러브라인이 없었다고 밝혔다. /bnt 제공

강기영 "러브라인 없어서 아쉬워"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배우 강기영이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bnt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강기영은 "웃을 때와 웃지 않을 때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우울하고 잔인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태껏 작품에서 러브라인이 없어서 아쉬웠다"며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이 연기했던 김정환 역이 탐난다"고 고백했다.

이날 강기영은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박보영에 대해 "내가 봤던 여자 배우 가운데 가장 얼굴이 작다. 자신의 배역에 대한 집중력이 굉장히 좋은 배우"라고 말했다. 조정석에 대해서는 "유머러스하고 센스 넘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특히 강기영은 친한 연예인으로 서인국을 꼽았다. 그는 "'고교처세왕'에서 인연을 맺은 서인국과 돈독한 사이다. 운동센터도 같이 다니고 술도 자주 마신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기영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기탁(김수로 분)의 조직 일원인 제갈 길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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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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