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26·본명 박선영)의 솔로 앨범 '스케치' 2차 스틸컷이 공개됐다.
엠비케이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에 물줄기를 맞고 있는 효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헝클어진 헤어와 보일 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옷차림으로 농도 짙은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시크한 표정과 함께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눈빛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효민의 스틸 컷은 공개된 직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자작곡 2곡을 수록했으며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효민의 새 앨범에는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등을 프로듀싱한 라이언 전과 저스틴비버 비욘세 등의 곡을 작곡한 팀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효민은 지난 2014년 6월 첫 번째 솔로 앨범 '나이스 보디'를 발표했다. 당시 노래 안무 의상 등 모든 부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효민의 두 번째 앨범 '스케치'는 다음 달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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