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한 채수빈. 배우 채수빈(가운데)이 영화 촬영 현장 스태프들에게 나눠줄 초콜릿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토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채수빈, 스태프들에게 줄 초콜릿 손수 준비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배우 채수빈(21)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 제작 엠씨엠씨) 스태프들에게 초콜릿을 전달했다.
16일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채수빈이 14일 영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채수빈이 직접 재료 구매부터 포장까지 했다. 작은 선물에도 밝게 웃음 짓는 스태프를 보면서 채수빈도 행복해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조석현 감독, 조문익 프로듀서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스태프들을 위하는 채수빈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 관계자는 "채수빈이 현장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채수빈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채수빈이 출연하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난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채수빈은 음악에 타고난 소질을 지닌 홍장미(유호정 분)의 딸 현아 캐릭터를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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