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박효준. 배우 박효준이 농산물을 판매하는 상인들로부터 수천만 원대의 외상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피소됐다. /더팩트DB
박효준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하고 있다"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배우 박효준(35)이 수천만 원대의 외상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박효준이 사업을 하다가 피소돼 경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내용은 조사가 끝나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스타뉴스는 박효준이 농산물을 판매하는 상인들로부터 수천만 원대의 외상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효준은 지난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했다. 이후 '말죽거리 잔혹사' '역전의 명수' '적도의 남자' '비열한 거리' '개와 늑대의 시간'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성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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