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X휘성, 알앤비로 겨울 감성 '저격'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그룹 소울스타(이창근 이승우 이규훈)가 가수 휘성과 겨울 맞이 '특급 콜라보'를 보여준다.
26일 소울스타의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소울스타와 휘성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진짜 사랑 노래'가 2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다음 달 발매될 미니앨범에 앞서 발표되는 신곡 '진짜 사랑 노래'는 소울스타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라인과 휘성만의 독특한 색깔이 함께 담긴 소프트한 알앤비 곡이다.
특히 멤버 이규훈이 군 제대 후 발표하는 첫 신곡인 만큼 소울스타 멤버들과 휘성은 녹음에 공들이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소울스타는 "오랜 시간 음악적 교류를 나눴던 동료이자 친구인 휘성이 참여해 더욱 완벽함을 더했다"며 "추운 날씨를 녹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사랑 노래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소울스타는 지난 2005년 데뷔해 '온리 원 포 미' '잊을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흑인 음악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진짜 사랑 노래'로 소울스타가 이 같은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소울스타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겨울에'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소울스타는 선공개곡인 '진짜 사랑 노래'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마마무 김나영 계범주가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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