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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천사의 복수'로 3년 만 안방극장 복귀

  • 연예 | 2016-01-11 15:47

3년 만에 한국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홍수아. 홍수아는 KBS Drama '천사의 복수'에 출연한다. /배정한 기자
3년 만에 한국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홍수아. 홍수아는 KBS Drama '천사의 복수'에 출연한다. /배정한 기자

'천사의 복수' 홍수아, 복수의 화신 된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홍수아가 오랜만에 한국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홍수아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관계자는 11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홍수아가 KBS Drama '천사의 복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수아는 천사 같은 성격이었으나 배신을 당하면서 복수의 화신이 되는 한나 캐릭터를 맡았다. 관계자는 "홍수아가 2월 말부터 드라마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지난 2013년 종영한 KBS1 '대왕의 꿈' 출연 이후 중국 활동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출연한 한국 작품 '그와 나의 거리 1km'는 웹드라마였다. 이에 홍수아는 3년 만에 한국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게 됐다.

한편 홍수아는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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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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