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부터 김경진까지…KBS 대표 개그맨 '트로트 대축제' 출동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2015 KBS 트로트 대축제'가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KBS는 최근 KBS홀에서 진행된 '2015 KBS 트로트 대축제' 녹화에 특별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녹화는 강진 권성희 금잔디 김상희 김성환 김연자 김용임 김혜연 문연주 문희옥 박사철 배일호 서지오 설운도 신유 조광조 진미령 진서 태진아 현숙 현철 홍진영 등 트로트 가수 22명과 250여 명의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설운도는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장 연속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가 유네스코 세계 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주제가 '잃어버린 30년'을 불렀다.
김혜연의 '아싸 내 사랑' 무대에는 개그맨 정종철과 오정태, 김경진이 깜짝 등장했다. 정종철은 마빡이 분장을 오정태는 여장을 김경진은 팝가수인 고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상희는 자신의 무대 '괜찮아'에 후배 가수들을 초청해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그는 KBS재능나눔봉사단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가수 제임스 킹과 써니, 박효빈, 소유찬, 유미, 신혜, 서인아, 유민지, 양양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이웃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올 한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5 KBS 트로트 대축제'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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