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실종된 엄마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 '돌아온 황금복'이 1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SBS제공
11일 오후 종영한 '돌아온 황금복', 시청률 17.2%로 종영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11일 오후 종영한 일일드라마 SBS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루해, 극본 마주희)이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오후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17.2%(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성연령별로 여자 60대 이상에서 21%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고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22.3%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드라마는 지난 6월 8일 첫 방송됐으며 첫 방송 시청률은 7.2%, 평균시청률은 11.4%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10월 27일 방영한 97회로 18%를 기록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선 황은실(전미선 분)이 백리향(심혜진 분)과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모두 용서하고 하나가 되는 이야기로 행복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오후 7시 20분 방송됐다.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론 최정원 서지석이 출연하는 '마녀의 성'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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