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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연습생 생활만 7년…차선책으로 승무원 준비하기도"

  • 연예 | 2015-12-08 12:44

공승연 "오디션 수없이 봤다"

공승연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배우 공승연이 긴 연습생 생활을 했음을 털어놨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뒤에 어마어마한 백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 연습생 생활만 7년을 했고, SBS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전까지 오디션을 수도 없이 보러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공승연은 "배우 생활에 대한 불안감에 차선책으로 얼마 전까지 승무원 준비를 했다. 토익 학원도 다니고 HSK(중국어 능력시험)도 준비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공승연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원경왕후 민다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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