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정유석과 결별 선언 '이대로 헤어지나'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정유석과 결별 선언
'위대한 조강지처'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이 정유석과 이별을 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연출 김흥동 김성욱, 극본 황순영)에서는 유지연(강성연 분)이 도형민(정유석 분)과 결국 결별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연은 전 남편 윤일현(안재모 분)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유지연은 도형민에게 "미안하다"며 "우리 이제 그만하자"고 말했다.

도형민 역시 유지연의 마음을 아는 듯 "당분간 유럽에 가서 아웃도어 사업에 대해 충실할 것이다"라며 "우리도 마음 추스리는 시간을 가져야겠지. 잘지내. 사랑해. 사랑해 지연아"라며 자리를 떠났다.

유지연은 도형민의 말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지만, 뒤돌아가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잡지 않았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다.

sseoul@tf.co.kr
사진 =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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