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파브리병' 생명 위협하는 희귀 질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극중 김혜진(장희진 분)과 가영(이열음 분)이 앓고 있는 '파브리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2일 방영된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혜진과 가영이 모두 파브리병을 앓고 있어, 이를 통해 이 둘은 아버지가 같은 자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브리병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대사 질환으로, 혈관 각화종, 소화기장애, 청각장애, 피부발적, 심장 및 콩팥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질환이다.
파브리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과 발이 타는 듯한 심한 통증, 땀 감소증, 복통이나 시력 장애 등이 있다. 특히 드라마 속 가영처럼 몸에 검붉은 반점이 생기는 혈관 각화종도 주요 증상 중 하나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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