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정승연 판사에게 차 안 프러포즈!

송일국 정승연 판사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한 프러포즈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 정승연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다큐멘터리였는데 정승연 판사는 그 영상을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의 슈퍼 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들 순위에서 송일국은 2위에 올랐다.

sseoul@tf.co.kr
사진 =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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