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가 고경표, 류준열, 이동휘에게 굴욕을 받았다.
6일 첫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는 한복을 차려입고 88서울올림픽 피켓걸 연습을 했다.
혜리는 마당에서 한복을 입고 워킹 연습을 하던 중 류준열에게 "귀신이냐, 깜짝 놀랐다"며 한 소리 들었다.
혜리는 대문을 열고 들어온 고경표에게 "나 안 예뻐?"라고 물었다. 고경표는 무표정한 얼굴로 "응 안 예뻐"라고 말하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등장한 이동휘도 깜짝 놀라며 "가까이 있었으면 어휴"라고 말하며 주먹을 쥐기도 했다.
혜리는 세 명의 오빠들에게 무시를 당해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sseoul@tf.co.kr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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