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짧은머리

가인

[더팩트ㅣ이미혜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가인이 숏컷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브라운아이드걸스 컴 백 투 더 베이직'에서 가인이 숏컷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이날 가인은 왜 머리를 계속 자르냐는 질문에 "'다가와서' 첫 방송때 긴 머리였다. 트라우마다.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모습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 이후로 저는 절대 기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잘라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기르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머리 감고 말리는 것도 귀찮아졌다"고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

브아걸은 5일 0시 정규 6집 '베이직'을 발매했다. '베이직'은 데뷔 10년차 브아걸이 기본을 담으려 한 앨범. 타이틀곡 '신세계'는 'L.O.V.E', '아브라카다브라', '좋은날', '분홍신' 등 다수의 히트곡을 함께 배출한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작품으로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아걸표 댄스곡이다.

mhlee@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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