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가 19금 입담으로 웃음을 주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심술쟁이 불독녀'와 '평화의 상징 자유로 여신상'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선곡은 서문탁의 '사미인곡'이었다.
투표 결과 여신상이 승자가 돼 불독녀가 가면을 벗었고 방송인 겸 리포터 박슬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안경을 껴야 하는데 못 알아보실 것 같다. 안경을 쓰고 싶다. 옷 안에 있다"라며 MC 김성주에 "남자친구처럼 지퍼 좀 내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판정단 이윤석은 "저도 그렇고 박슬기, 김새롬 모두 '섹션TV' 리포터 출신 아니느냐"면서 "늘 스타들을 띄어주는 역할을 한다. 오늘 만큼은 모든 집중이 박슬기에게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ul@tf.co.kr
사진=박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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