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채연, 컴백 걱정 &quot날 못알아 보면 어쩌지···&quot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채연 컴백 부담감

사람이 좋다 채연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가수 채연이 출연, 컴백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나놨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안 봐도 비디오'로 5년 만에 가수 컴백한 채연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채연은 5년 만의 컴백에 대해 "아이돌 속에서 어떻게 해야 되지 부담이 되게 많았다"고 컴백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근느 "사람들이 날 몰라봐주면 어떡하지 걱정했었다. 어쨌든 이 친구들하고 1위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며 "내가 하던대로 그냥 하면서 내 자리를 유지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마음 먹고 내려놓으면서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채연은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게 무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hlee@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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